비회원제 골프장 10곳 중 9곳 대중형 골프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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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제 골프장 10곳 중 9곳 대중형 골프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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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문체부, 비회원 골프장 344곳 대중형 골프장 지정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영업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곳 가운데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한
 344곳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제주를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의 비회원제 골프장이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됐다.
 문체부는 골프장의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불안정한 이용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회원제·대중골프장 이분 체계를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 골프장 삼분 체계로 개편한 바 있다.

문체부 제공
 

지정된 대중형 골프장은 봄, 가을의 평균 이용요금을 주중 18만 8천 원, 주말 24만 7천 원보다 낮게 책정해야 한다.
 문체부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따른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대중형 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대상 이용요금 현황을 조사해 오는 8월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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